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와인 '빙바인' 선봬"빙수에 쿠키+약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빙수 프로모션안다즈 강남, '달콤 쌉싸름' 그린티 만다린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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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수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호텔업계가 망고·토마토 등 과일 빙수부터 약과·와인을 더한 빙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치기 좋은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달콤한 빙수로 에너지를 충전해 보는 건 어떨까. 

    ◇ 서울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와인 '빙바인' 선봬

    서울신라호텔이 애플망고빙수와 와인을 함께 즐기는 페어링 상품 ‘빙바인’(빙수와 와인)을 선보인다. 

    최고급 고당도 제주산 애플망고를 사용한 애플망고빙수에 화이트 와인을 곁들이면 망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소믈리에가 직접 망고의 풍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살로몽 운트호프 리드쾨글 리슬링’과 ‘도멘 데 베르나르당 뮈스카 봄 드 브니즈’ 2종의 화이트 와인을 선정했다. 

    리드쾨글 리슬링의 경우 한 잔씩 주문할 수도 있다. 빙바인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신라호텔 더라이브러리에서 판매한다. 9월부터는 지리산 벌집꿀을 올린 ‘허니콤 아포가토 빙수’와 위스키로 페어링한 상품 ‘빙스키’를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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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수에 쿠키+약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빙수 프로모션

    서울드래곤시티가 오는 8월27일까지 여름시즌 빙수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5일부터 노보텔 스위트 1층 캐주얼 비스트로 ‘메가바이트’에서 ‘망고 빙수’, ‘클래식 빙수’ 2종을 선보인다. 망고 빙수의 경우 곁들임 메뉴로 ‘플로렌틴 쿠키’를, 클래식 빙수는 ‘약과’가 곁들여서 나온다.

    서울드래곤시티의 빙수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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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 인터컨티넨탈 호텔, 여름 빙수 4종 출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여름 빙수 4종을 8월까지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시그니처 쑥 빙수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망고 빙수 △토마토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에 사용되는 애플망고는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하다. '시그니처 쑥 빙수'는 전통 식재료 쑥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선보인 독창적인 빙수로 만들었다.

    '망고 빙수'는 잘 후숙된 망고 과육 위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망고 젤리, 망고 펄을 올렸다. '토마토 빙수'는 그린 토마토, 대저 토마토 등 4가지 품종의 방울토마토를 유자청에 24시간 동안 마리네이드해 토마토의 상큼함에 유자청의 달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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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다즈 강남, '달콤 쌉싸름' 그린티 만다린 빙수

    안다즈 서울 강남은 달콤 쌉싸름한 '그린티 만다린 빙수'를 호텔 2층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에서 선보인다.

    그린티 만다린 빙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세계적인 녹차 명산지 일본 교토 우지 지역에서 재배된 우지 녹차로 만든 그린티 크림이 올라가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낸다. 여기에 제주산 감귤로 만든 마멀레이드가 우유 얼음 위에 얹어져 상큼한 맛을 더했다.

    그 위에는 녹차 모나카 아이스크림과 나뭇잎 모양의 녹차 초콜릿, 녹차 파베 초콜릿이 얹어져 보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빙수와 함께 녹차 크림 롤케이크와 팥, 연유가 함께 제공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호텔 2층 조각보 바이츠 앤 와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