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화재취약가구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지속
  • ▲ 이용록 홍성군수(가운데)와 DL건설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 이용록 홍성군수(가운데)와 DL건설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DL건설은 충남 홍성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초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은 약 1454ha를 소실시켰다. 산불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는 174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DL건설은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쪽방상담소를 통해 인천 중구·동구·계양구에 위치한 쪽방촌 320가구와 일부 폐지수거노인 30가구에 김장김치 총 3.5t을 기부했다.

    2020년말에는 인천내 화재취약가구 1500호를 대상으로 확산소화기 및 가스누출차단기 등 장비구매비용 1억원을 지원했다. 같은해 6월에는 인천시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우리집 공간채움 프로젝트'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DL건설 측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