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방안 마련 중""온실가스 배출량 감축할 것"
  • ▲ LG유플러스 용산사옥ⓒ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용산사옥ⓒLG유플러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 전무는 11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에는 자가 태양광 설비 도입 및 재생에너지 도달 방안을 수립하였다"며 올 2분기에는 재생에너지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고 태양광 설비 구축을 위해 TF를 구성해서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통신장비 및 환경설비에 대한 전력 사용료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전력 사용을 감축하고 DB 정비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LG유플러스는 무선가입자가 2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무선사업 성장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으로 3조54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