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개장 목표로 체험형 매장 준비제품간 연결 통한 라이프스타일 소개
  • ▲ 자료사진. ⓒ삼성전자
    ▲ 자료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새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내달 말 강남역 인근에 오픈할 예정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말 개장을 목표로 서울 서초구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체험형 매장을 준비 중이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5층까지 총 6개 층으로 구성되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와 TV, 생활가전을 전시하고 제품 간 연결을 통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은 지난 3월 강남구 역삼동에 애플스토어 5호점인 '애플 강남'을 열면서 국내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애플 강남의 경우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직선거리로 1㎞가량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