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한신공영·우림건설 거친 47년 건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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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은 이윤재 전 사업본부 부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장은 한양·한신공영·우림건설 등을 거친뒤 2016~2020년 대우산업개발 사업본부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47년간 건설업계에서 역량을 쌓아왔다.대우산업개발은 신임사장 취임을 기점으로 조직전반에 대한 혁신과 전략가치 재정립에 나설 계획이다.이윤재 대우산업개발 사장은 "대내외적 위기상황이지만 임직원의 저력을 바탕으로 회사 신뢰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