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창신동 저소득가정 주택수리도배·장판·조명·출입문교체…필수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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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저소득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DL이앤씨는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주택수리와 단열 및 도배작업, 장판·조명교체 등을 지원해왔다.올해에는 DL이앤씨와 DL건설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원대상 가정의 주택상태를 점검한뒤 친환경소재로 도배와 장판을 시공했다. 기존 LED 등 조명기구와 창호도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했다. 필요한 경우 출입문교체와 화장실수리, 가구 등 필수물품 지원도 병행했다.DL이앤씨 측은 "집고치기와 헌혈캠페인, 연탄배달봉사 등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