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평가 우수협력사 시상
  • ▲ 안전보건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J중공업 건설부문
    ▲ 안전보건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J중공업 건설부문
    HJ중공업 건설부문은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우수협력사 시상 △안전보건 상생선포식 △안전보건 우수사례 △상생지원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선 협력사 안전보건평가 최우수 1개사와 우수 2개사에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안전보건 상생서약 및 선포식에선 '4년연속 중대재해 ZERO'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했다.

    또한 정부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했고 협력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를 청취했다.

    HJ중공업은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및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향후 현장 작업반장 등 일용직근로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사업에 협력사를 추천해 최근 3개사가 대상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매월 CEO뿐만 아니라 본사 전임원이 책임현장을 방문하는 건설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HJ중공업은 2022년까지 3년연속 중대재해 0건을 유지하고 있다.

    홍문기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는 "대형건설사로서는 드물게 3년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 것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올해 4년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및 품질을 경영 최우선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