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과제 포함 6개 핵심과제 총 76억원 규모 사업 추진... 9일 관련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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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확정한 국민체감 선도 프로젝트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오는 9일 서울 중구 국제회의실에서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민간공모 3개 과제와 조달발주 3개 과제 등 약 76억원 규모 총 6개 과제에 대해 핵심 과업내용을 설명하고 주요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맞춤형 마음건강 돌봄 플랫폼 ▲맞춤형 공공 입찰공고 추천 서비스 ▲국민참여형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주거복지 맞춤형 추천·상담 서비스 ▲공공 웹‧앱 UI·UX 디자인시스템 설계 및 적용 등 6개의 핵심 과제를 안내한다.  

    ‘국민체감 선도프로젝트 사업’은 국민‧기업이 단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개선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과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내 ‘국민드림(Dream)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열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올해 성과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혁신서비스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업‧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장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비스혁신국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추동력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