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가성비+플레이팅' 무장한 쿡웨어 3종 추천

락앤락이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를 챙기면서 맛을 살릴 수 있는 쿡웨어 3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조리 후 쿡웨어를 식탁에 바로 올리면 플레이팅까지 완벽해 홈쿡족(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 만능 주물팬으로 홈쿡 마스터, ‘마스터 딥팬 IH’

‘마스터 딥팬 IH’는 인덕션 맞춤형 주물팬으로, 찜부터 굽기, 국물, 볶음요리까지 어떤 요리든 팬 하나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드 인덕션 풀 바닥면 기술을 적용해 더 빠르고 고르게 열이 전달되며, 기존 대비 2배 강한 익스트림포스 코팅으로 재료가 눌어붙지 않고 적은 기름으로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뚜껑 안쪽에 작은 돌기들을 설계해 조리 중 발생하는 수분을 다시 식재료에 떨어뜨리는 '셀프 베이스팅 효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저수분 요리가 가능하다. 요리한 그대로 테이블 위에 놓아도 자연스러운 플레이팅을 할 수 있다.

◇ 예쁜 플레이팅의 완성, ‘슈트 IH 멀티핸들’

‘슈트 IH 멀티핸들’은 자유자재로 분리되는 핸들로 조리 후 바로 식탁으로 이동해 플레이팅할 수 있는 완성형 쿡웨어다.

안심 분리형 손잡이는 내부 3중 안전장치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떨어뜨릴 걱정이 없고, 부드러운 외부 러버 코팅으로 그립감도 놓치지 않았다. 여러 음식을 조리할 때도 손잡이가 걸리적거리지 않고 보관할 때도 공간 차지가 덜해 주방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18cm 냄비, 22cm 멀티팬, 26cm 프라이팬 3종으로 구성됐다. 파스텔톤의 민트 컬러로 산뜻한 플레이팅이 가능하다.

◇ 요리와 테이블 데코레이션을 동시에, ‘데꼬르 IH’

데꼬르는 프랑스어로 ‘장식된’이라는 뜻으로 ‘데꼬르 IH’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레트로 감성 디자인과 주방의 포인트가 되는 톡톡 튀는 색감이 특징이다.

아이보리, 민트, 빈티지 옐로우, 로얄 네이비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냄비 6종과 프라이팬 4종으로 구성돼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선호에 따라 고루 활용 가능하다.

락앤락만의 특수 E.S.T 공법으로 인덕션에 닿는 면적을 극대화해 열효율을 자랑하며, 내구성도 뛰어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마스터 딥팬 IH’, ‘슈트 IH 멀티 핸들’은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