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시연 및 스페셜 기프트 증정글로벌 브랜드와 매월 뷰티 클래스 전개… 차별화 경험 제공영 트래블클럽 멤버십, 200명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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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유료멤버십을 선보이고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VIP 고객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롯데면세점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명동본점 ‘스타라운지’에서 VIP 고객 40명을 대상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클래스를 진행했다.이날 뷰티클래스에서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아르마니 프리베 오뜨 꾸띄르 향수 등 주요 제품 설명과 더불어 신제품인 크레마 네라 퍼밍 메타 아이 트리트먼트를 체험할 수 있다.뷰티 클래스에 참여한 고객에겐 아르마니의 시그니처 손 마사지가 포함된 1:1 뷰티 컨설팅과 함께 아르마니의 프리미엄 컬렉션 샘플 세트를 제공했다.롯데면세점은 이밖에도 잠재적 VIP고객 육성을 위한 유료 멤버십을 선보이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30일 출시한 ‘영 트래블클럽 멤버십’은 200명 선착순 판매가 완료됐다. 2030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등급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충성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실제로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 중 2030 고객 비율은 지난해 20.5%에서 2023년 27.3%로 확대되며 2030 고객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VIP 고객군을 확대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쇼핑 혜택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와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