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와 업무협약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맞손… 현장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 넘어 채용 연계
  • ▲ 지난 9일 SK쉴더스와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쉴더스
    ▲ 지난 9일 SK쉴더스와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K쉴더스
    SK쉴더스는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일 논산시에 위치한 건양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성경원  SK쉴더스 컨설팅사업그룹장, 김용석 건양대 AI·SW 융합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쉴더스는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공동 과제 발굴 및 추진 ▲공동연구 협력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측은 전문 인프라와 인력, 노하우를 중심으로 New ICT 기술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SK쉴더스는 그 동안 실무형 보안 인재 양성을 지원하며,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ESG 경영 활동을 추진해 왔다. 아주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 국내 보안 관련 학과와의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 바 있다. 

    성경원 SK쉴더스 컨설팅사업그룹장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실무 능력을 갖춘 보안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긴밀하게 협업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SK쉴더스는 산학협력을 확대해 보안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건양대 사이버보안학과는 날로 증가하는 사이버공격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개설됐다. 창의적 문제해결, 의사소통능력, 글로벌능력 등의 기본역량과 사이버침해사고 예방 대응 등의 전문역량을 키워 기업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