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게임 페스트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스팀에서 PC VR 버전 출시 예고인공지능으로 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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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가상현실(VR)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이하 시에라 스쿼드)’ 를 오는 8월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2023’에서 시에라 스쿼드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신규 트레일러는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Black Rich Guy 가 출연한 라이브 액션 영상으로 플레이를 전달했다. 또 스팀을 통해 PC VR 버전의 출시도 예고했다. 

    시에라 스쿼드는 전세계 10억 명 이상이 플레이한 지식재산권(IP) ‘크로스파이어’를 VR로 확장하는 첫 시도다. 시에라 스쿼드는 4K HDR 고해상도 그래픽을 지원한다. 또 AI기술을 적용해 17종류에 이르는 적을 구현했다. 헤드셋 피드백, 지능형 시선 트래킹 등 기술도 적용됐다. 

    이용자는 권총, 소총 등 39개 총기를 이용해 적들을 쓰러뜨리고, 중화기 장비를 활용해 헬리콥터, 적 장갑차(LAV)에 맞서는 등 캠페인 60여개를 경험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협동플레이를 지원하고 ▲아케이드 모드 ▲리얼리즘 모드 ▲하드코어 모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에라 스쿼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