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 순위 자료EPI 공정 100% 자체 생산하며 이뤄낸 결과
  • ▲ 서울반도체의 세계 최초 기술 및 브랜드. ⓒ서울반도체
    ▲ 서울반도체의 세계 최초 기술 및 브랜드.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가 한국 LED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15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2022년 글로벌 순위 자료에서 글로벌 LED 랭킹 3위, UV LED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많은 기업들이 LED 제작의 핵심 공정인 LED 기판을 만드는 에피(EPI) 공정부터 칩(Chip), 패키징(PKG)까지 전 공정을 대부분 생산하지 않고 브랜드만 이용해 특허 침해품까지 팔며 매출을 이어가는데 반해 서울반도체는 한국에서 EPI 공정을 100% 자체 생산하며 이뤄낸 결과다.

    서울반도체는 지난 10년 동안 약 1조2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광 반도체업계에서 유일하게 18000여개의 압도적인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중요한 응용분야에서 세계 최초의 기술로 업계 표준을 리딩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100번의 특허 소송에서도 전승과 14번의 판매금지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달부터는 '유럽단일특허'가 시행됨에 따라 1번 승소마다 17개국에 동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