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 3D 인테리어 스타일 서비스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가구회사와 협업
  • ▲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스타일갤러리' 쇼룸. ⓒ삼성물산
    ▲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스타일갤러리' 쇼룸.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와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본 서비스를 위해 국내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 가구회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어반베이스 △두오모앤코 △디아이비즈 △신세계까사 △한샘넥서스 등이 참여했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본격적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혜정 삼성물산 본부장은 "아파트 입주민들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홈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래미안 원베일리'부터는 홈 플랫폼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