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요기파이 스마트 요가 매트 연결… 실시간 피트백 제공 삼성 스마트 TV 신제품 전 모델에 요가파이 앱 콘텐츠 탑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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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TV에서 인터랙티브(쌍방향) 요가 경험을 제공한다. 

    21일 삼성전자 인도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헬스테크 스타트업 웰니시스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 AI(인공지능) 지원 요가 매트 요기파이(YogiFi)와 삼성TV를 연결해 요가 연습이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기파이는 헬스테크 스타트업 웰니시스 테크놀로지스의 대표 제품이다. 누구나 삼성 스마트 TV의 요가파이 앱을 통해 지도 수업, 개인 맞춤형 세션, 실시간 피드백, 건강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다.

    요가 콘텐츠는 초급, 중급, 고급 등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가 완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센서가 장착된 요기파이의 AI 지원 매트는 잘못된 자세를 감지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사용자가 자세를 교정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요기파이 앱은 2023년형 삼성 스마트 TV(네오 QLED 4K 및 8K TV, OLED TV, 크리스탈 4K UHD TV 등) 전 제품군에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전 제품 모델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삼성은 고객들의 전체적인 건강과 피트니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알고 있다"며 "요기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요가의 접근성을 늘리려는 것은 항상 연결돼 있는 세상에 평온함을 가져오고, 기기와 혁신을 더 용이하게, 개인에 맞게, 직관적인 멀티 디바이스 형태로 제공하겠다는 비전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웰니시스 인디아의 설립자 겸 CEO인 무랄리다르 소미세티(Muralidhar Somisetty)는 "요기파이에서는 AI를 사용해 요가를 전세계 모든 사람의 일상 생활에 통합하여 신체적, 정신적 웰빙을 증진하는 것이 목표"라며 "TV 부문의 선구자인 삼성과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목표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