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건설업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본 제도는 △협력업체 공동 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우수업체에는 조달청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시 가산점을 준다.

DL이앤씨는 올해 △해외건설 동반 진출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 지원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DL이앤씨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협력업체 대상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업체에 스마트건설 기술을 지원하고 폐기물 저감 활동도 함께 추진 중이다.

또한 협력업체 CEO를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매년 연말에 우수성과 협력업체를 시상하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DL이앤씨 측은 "협력사 성장이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업체의 체질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