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PQ심사서 신인도·시평액 가산 혜택협력사 250곳 대상 중재법·노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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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본제도는 △협력업체 공동 도급실적 및 하도급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최우수등급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DL건설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법령 및 노무관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전분야에서 협력사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를 공유하자는 측면에서 마련됐다.또 2021년 협력사 대금지급 기일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했으며 협력사 임직원 복리후생도 지원하고 있다.이같은 노력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