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PQ심사서 신인도·시평액 가산 혜택협력사 250곳 대상 중재법·노무 교육 실시
  • ▲ 'DL건설 파트너스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 'DL건설 파트너스데이'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DL건설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3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본제도는 △협력업체 공동 도급실적 및 하도급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것이다.

    최우수등급 기업은 추후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에서 신인도평가 가산 및 시공능력평가액 6% 가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DL건설은 매년 협력사 임직원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협력사 250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건설법령 및 노무관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매년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안전분야에서 협력사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를 공유하자는 측면에서 마련됐다.

    또 2021년 협력사 대금지급 기일을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했으며 협력사 임직원 복리후생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2020년과 2021년 2년연속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또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평가에서 전년대비 한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