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평가 분석·개선과제·ESG 전략 토론김춘진 사장 "국민 체감할 성과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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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7일 이틀간 '2023년도 경영성과향상 피드백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경영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공공기관 혁신에 발맞춘 경영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aT는 올해 경평에서 B등급(양호)을 받았다. 지난해 A등급(우수)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이번 워크숍에는 재무성과, 경영전략, 사회적 책임, 주요사업 등을 총괄하는 관리자와 실무자가 모두 참석한다.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2022년도 경영평가 결과 분석 △2023년 경영개선 중점과제 점검과 관리계획 △공공기관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균형 관점의 중장기 경영전략 롤링 방향 등을 논의한다.
김춘진 aT 사장은 "취임 직후 먹거리 기반 ESG 경영을 선포하고, 식량안보, 디지털 유통 전환 등 공사 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돼 공사 위상을 드높이고자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