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지역 기업 중 서류심사 및 PT 심사부산 청년기업 7개 기업 선정… 총 1억4000만원 지원1:1 멘토링 프로그램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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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LDF 스타럽스(Starups)’ 5기 청년기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부산 해운대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스타럽스 5기로 선정된 부산 청년기업 관계자와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손영희 부산시 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5기는 부산 지역 청년기업가를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100여개의 기업이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달 동안 서류심사와 PT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7개 기업을 선정했다.5기 프로젝트에는 꿀꺽하우스(부산지역 주류상품 개발), 옐로우킹콩(친환경 축제 제품 제작), 페텔(반려견 여행서비스 제공), 아르프스튜디오(로컬 채소 활용 식문화), 다비(부산 향기 상품), 펠리즈(부산특산물 F&B관리 서비스), 반자주(부산특산물 활용 반려동물 간식) 등이 참여한다.롯데면세점은 선정된 각 청년기업에게 2000만원의 사업지원금을 지급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진단부터 전문가 1:1 멘토링 등 10주 동안 맞춤형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