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와 고객이 함께하는 음료 시크릿 레시피 7 투표 진행개점 24주년 기념해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들로부터 창작 레시피 공모파트너들의 레시피를 고객이 직접 투표… 음료 7종 선정, 8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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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코리아가 바리스타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신개념 음료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오는 24일까지 '시크릿 레시피 7 프로젝트'를 열고 스타벅스 앱을 통해 고객 투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크릿 레시피 7은 전국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의 창작 음료 출품작 중 고객의 투표를 통해 총 7개 지역 대표 음료 1종씩 총 7가지 음료를 최종 선정해 정식 음료로 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스타벅스는 지난 5월부터 스타벅스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레시피 공모를 진행해 온 바 있다. 전국의 스타벅스가 파트너가 제출한 독창적인 레시피들 가운데 1차 후보작을 선정하고, 스토리, 창의성, 비주얼 및 시음 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7개 지역별로 3개씩, 총 21종의 레시피를 최종 지역 후보로 선발했다.

    투표는 스타벅스 모바일 앱 내 투표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7개 지역별로 3개 후보 음료 중 지역을 대표할 음료 1종을 고객이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객들의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음료 7종은 오는 8월 각 지역별 매장에서 정식 음료로 실제 출시될 예정이다.

    투표는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스타벅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개 지역별로 매일 1회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고객 중 1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시크릿 레시피 7 음료 전용 1+1 쿠폰을 제공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 담당은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평소 파트너들의 숨겨진 레시피를 궁금해하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