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부문 375개 그래프 구성다운로드·기간 설정 자유롭게모바일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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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대국민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한국은행 금융·경제 스냅샷'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스냅샷(snapshot.bok.or.kr)은 대내외 금융·경제 현황을 국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래프나, 지도 등을 통해 시각화한 콘텐츠 플랫폼으로 개발됐다.세부적으로 ▲국내 금융시장 ▲외환시장 ▲실물경제 ▲지역경제 ▲국제금융시장 ▲세계경제 ▲100대 지표 ▲세계 속의 한국경제 등 8개 부문으로 구성했다.이를 34개로 소분류 해 375개 그래프를 활용한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①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한 관심 차트 저장 ②확대 보기 ③데이터 다운로드 ④그림파일 저장 ⑤차트 기간설정 등이 가능하다.기존 한은이 제공해온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의 시각화 통계와 100대 통계 서비스는 스냅샷으로 이관해 재구성했다.아울러 스냅샷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영문서비스도 제공한다.한은은 "스냅샷에서 제공하는 시각화 자료는 한은의 통화정책방향과는 무관하며 서비스 이용자는 통계정보이용지침에서 명시하는 저자권 이용자의 책임과 의무, 면책 조항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