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27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테네시 공장은 연간 세탁기 120만대, 건조기 60만대의 캐파를 확보하고 있다"며 "북미 시장의 세탁기 매출에서 테네시 공장이 비중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이프가드 등 제약 조건이 완화돼 글로벌 생산 물량을 조정 중에 있다"며 "등대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세탁기 외 다른 제품 추가 생산 여부도 지속해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