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재난에 이재민 일상 회복 위해 지원임직원 모금액에 매칭그랜트 기금 더해 성금 마련앞서 컵쌀국수·캔김치 등 8000여개 상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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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우수리 모금액에 회사가 지원한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총 1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대상은 지난 7월 경북 예천군의 수해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종가 캔김치, 컵쌀국수, 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8000여개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대상 관계자는 “국가 재난으로 인한 비상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