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 및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상하농원 대표이사 거쳐전임 조운호 대표이사는 퇴진… 하이트제로·블랙보리 등 선봬취임 2년만인 2019년 흑자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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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음료
하이트진로음료가 신임 대표이사로 박재범 전 상하농원 대표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재범 신임 대표이사는 미국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GM코리아(현 한국GM) 마케팅∙영업총괄(CMO) 이사, 매일유업 전략기획실 이사 등을 역임했다.이후 상하농원 대표이사(CEO)를 거쳐 최근에는 사조동아원 상무이사를 지냈다.6년 6개월 동안 하이트진로음료를 이끌어왔던 전임 조운호 대표이사는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전 대표는 2017년 선임 이후 무알코올 맥주인 하이트제로와 검정보리차인 블랙보리, 토닉워터 리뉴얼 등을 통해 2019년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