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는 3일 진행된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AI 서비스는 거대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인프라, 학습 비용과 이용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호출 비용 두 가지가 든다. 

    "호출 비용, 일상적으로 이용자들이 쓸 때 드는 인프라 비용이 최소한 호출 단가가 1원 이하로 떨어질 때만이 무료 서비스 의미를 갖는다"며 "유료 서비스는 10원이든 20원이든 가능한데 아직까지 그런 것이 잘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필, 사진, 이미지 편집 호출 비용을 상쇄하는 수익을 얻은 적이 있지만 금방 시들해져 오래 못 갔다"며 "호출 비용이 무료 서비스로 하는 것은 1원 이하로 떨어지게 끔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