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 전시 및 체험
  • ▲ 유비테크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제이엠로보틱스
    ▲ 유비테크의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제이엠로보틱스
    중국 로봇 기업 유비테크(UBTECH RPBPTICS)가 오는 10일 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강남 코엑스(A전시홀)에서 열리는 '2023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4일 제이엠로보틱스에 따르면  '에듀플러스위크'는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트랜드와 글로벌 교육의 다양성을 강조한 미래 교육의 새로운 트랜드를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유비테크는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를 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미 상용화된 인공지능 '워커'는 대한민국의 로봇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유비테크는 전 세계 5개의 기술 연구소를 운영 중이며,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CES)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박람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3년간 총 개발비 160억이 들어간 인공지능(AI) 디자인 씽킹 마스터(Design thinking master) 교육용 첨단 기자재인 '유고트(UGOT)'의 신제품 발표회도 이뤄진다.

    UGOT은 모듈로 구성된 각각의 부품을 데이터 기술로 설계하고 이를 혁신적인 제품으로 만든 후 인공지능(AI)과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 해결의 방향을 기획하고 연구 개발할 수 있는 첨단 로봇으로 전해진다. 

    회사 관계자는 "유비테크는 단순히 움직이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미래에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과 협업할 수 있는 실체적 중심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