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원액을 가져와 4년 9개월 숙성국내 숙성으로 완성형 위스키 선봬…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가능성 열려한정판 패키지 출시… 출고가 19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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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블루
    골든블루는 국내 최장 기간 숙성 몰트 위스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 판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스코틀랜드에서 증류한 최상급 몰트 원액 2018년부터 4년 9개월간 숙성해 만든 프리미엄 몰트 위스키다.

    셰리 와인을 담았던 오크통에서 숙성해 복합적인 향미가 특징이며 물을 타지 않고 원액 그대로 병입해 위스키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국제주류 품평회 IWSC’,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 ‘벨기에 몽드셀렉션’에 출품했으며 각각 은상, 은상, 그랜드 골드를 각각 수상했다.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되는 ‘골든블루 더 그레이트 저니 셰리 캐스크’는 위스키 1병과 전용잔 2개, 오크통으로 만든 휴대폰 거치대로 구성돼있으며 용량은 500㎖ 알코올 도수는 55.5도다. 출고가는 19만8000원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향후 위스키 원액의 증류에서부터 숙성까지 국내에서 전부 진행하는 진정한 K-위스키 생산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