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 100여명 공채…자격증소지자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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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원기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100여명이다.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안전 △경영지원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공인 어학성적 제출이 필수다.대우건설은 오는 22일까지 수도권 주요대학 및 지역거점 대학에서 채용박람회 및 온·오프라인 상담회를 진행하며 원거리 거주자를 고려해 온라인 '잡 카페(Job Cafe)'도 운영한다.Job Cafe는 15일과 22일중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 시간대 예약 후 해당시간에 접속해 직무상담, 일반상담을 받을 수 있다.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1일부로 입사하게 된다.대우건설 인사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주택건축, 토목, 플랜트 등 전사업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안전, 재무, 경영지원 등 직무도 선발한다"면서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매년 꾸준하게 신입사원 채용을 해왔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채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