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이태원 등 '핫플' 메뉴 선봬지난해 추석, 올해 설 초도 물량 완판'이탈리' 메뉴도 선물세트로 출시
-
현대백화점이 올 추석 명절을 맞아 ‘맛집’을 담은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지역 맛집의 대표 메뉴를 가정 간편식(HMR) 제품으로 만든 ‘모두의 맛집’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작년 추석과 이번 설 명절 기간 출시한 초도 생산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대표 상품으로는 성수동 맛집 호랑도의 ‘호랑갈비세트(16만원)’, 이태원 BBQ전문점 로코스의 ‘BBQ 백립 세트(8만5000원), 경남 창원 성산명가의 ’벛꽃꿀소스 양념구이 세트(12만원)‘ 등이다.이탈리안 프리미엄 식문화 공간 ‘이탈리(EATALY)’의 레시피를 활용해 ‘이탈리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세트’(19만원), ‘이탈리 안심 스테이크 세트’(17만원) 등 스테이크 전용 선물세트도 준비했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이색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