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올해로 출시 9년째과라나추출분말, 멘톨향 등으로 청량감 높여 1월부터 6월 매출액 전년보다 60% 이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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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졸음을 방지할 수 있는 껌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자들이 많이 찾는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출시 9년째를 맞는 ‘확! 깨는 롯데 졸음번쩍껌’ 은 원통형 용기에 바둑알크기의 코팅껌이 담겨 있다.
졸음번쩍껌에는 과라나추출분말이 들어 있으며, 멘톨향과 페퍼민트향 등을 사용해 강력한 휘산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는게 회사측 주장이다.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이 제품은 지난해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액도 전년동기 대비 60% 이상 늘어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껌소비 확대로 껌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다. 올해 들어 롯데 자일리톨껌은 1월부터 6월까지 누계 매출액이 두자릿 수 이상 성장했다.
롯데자일리톨껌에는 자일리톨과 함께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조 추출물인 후노란, CPP(우유 단백질에서 분해), 인산칼슘 등이 들어 있어 치아를 관리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롯데웰푸드측 설명이다.
이밖에 애플민트향과 쿨링향 등이 함유돼 입안을 향긋하고 상쾌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