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 르엘' 등 외관·조경 디자인 우수성 인정
  • ▲ '신반포 르엘' 수경시설인 '웨이브폰드'. ⓒ롯데건설
    ▲ '신반포 르엘' 수경시설인 '웨이브폰드'.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 관련 4개 상품이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권위 디자인상이다.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우수디자인 'GD마크'를 부여한다.

    롯데건설은 '신반포 르엘' 외관 디자인·조경과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조경, 주방 특화상품 등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았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르엘' 외관 경우 층수변화를 고려한 옥상구조물과 커튼월룩이 적용된 입면디자인, 주동상부에 설치된 LED 경관조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단지에 적용된 조경상품인 '웨이브폰드'는 단지중앙에 위치한 연못과 꽃나무들로 꾸민 수경시설이다.

    또다른 수상작인 '카페아트리움'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에 적용된 조경상품이다. 단지중앙 수경시설과 연계돼 배치된 수상 티하우스 콘셉트로 조성됐다.

    주방조망 특화상품은 시선방해가 없는 고성능 프리미엄 창호와 히든키친을 적용했다. 조망·채광·개방감을 높여 조망 특화 평면설계 장점을 극대화했다.

    롯데건설 측은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기능은 물론 디자인 우수성도 인정받았다"며 "고객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상품을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