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태영건설
    ▲ 서울 영등포구 소재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 ⓒ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최근 총 1조3000억원에 달하는 신규사업을 수주했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달 26일 대전 유천1구역 지역주택조합사업 건설공사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대전 중구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연면적 19만㎡, 지하 5층~지상 49층, 5개동 아파트 930가구와 오피스텔 6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계약금액만 약 3728억원에 달한다.

    유천1구역 수주가 확정된 이튿날에는 분당 백현마이스 도시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증권과 컨소시엄을 통해 참여한 사업으로 전체 계약금액 3조4115억원중 1조234억원가량이 태영건설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