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28일까지 대표 빵 3종 990원 제공식빵 1종도 1990원 혜택가로 판매1일 1인 최대 6개까지 구매 가능, 수량 소진 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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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트
    연일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잇달아 할인 행사에 나섰다. 다양한 초저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고물가에 지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11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을 990원 혜택가에 선보이는 ‘착!한 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통 큰 혜택을 전하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파리바게뜨는 12일부터 28일까지 대표 빵 3종(단팥빵, 소보루빵, 슈크림빵) 990원 제공을 비롯해 식빵 1종(오늘도 신선한 식빵)도 1990원 혜택가로 판매한다.

    지역별로 행사 일정은 상이해 △강원, 인천, 제주 (12~14일), △서울(16~18일)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19~21일) △경상, 부산, 대구, 울산(23~25일) △경기(26~2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4개 품목에 한해 1일 1인 최대 6개까지 구매가 가능하고(교차 구매 가능), 일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종료된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카페 아다지오 아메리카노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한 990원 할인 행사가 2주 만에 200만잔 판매를 돌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행사 기간 동안 평소 대비 100% 이상 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누적 판매수는 행사 기간 2주동안 200만잔을 넘어섰다. 실제 온라인상에서는 “990원에 이 정도 크기와 맛이면 가성비 최고”, “이 커피가 990원이라니, 퀄리티도 좋고 양도 많고 일단 너무 맛있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착!한 커피에 이어 착!한 빵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