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0여명, 여의도 한강공원서 플로깅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 증정
  • ▲ DL건설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 DL건설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DL건설은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DL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최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 행사에 참여했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말한다. 전국 각 현장에서도 플로깅 및 주변 정리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DL건설은 창립기념품으로 재활용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든 친환경 텀블러를 전 직원에게 증정했다. 텀블러 세척기도 사무공간에 비치해 일회용 종이컵이 무분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DL건설 측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는 행사를 고민했다"며 "작은 것에서 시작하는 ESG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L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