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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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건설기계가 고금리 장기화 등 전체적으로 시장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서도 매출 및 점유율 확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재영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부사장)은 2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수요 자체는 중동 및 유럽을 중심으로 전체적으로 성장이 둔화한 것이 맞다. 저희는 북미와 자원 보유국 등 수요가 견조한 지역 영업 강화로 성장을 유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시장을 전망하기 쉽지 않지만 지역 믹스 차원에선 나쁘지 않다고 본다”며 “전략적으로 집중해온 북미, 자원 보유국, 브라질 등 이들 지역에서의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잘 나오기 때문에 내년 수익성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