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재활용 확대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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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고 26일 밝혔다.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산림에서 찾는다'를 테마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동시에 열렸다.삼표시멘트는 한국시멘트협회의 회원사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상호협력 증진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국가기간산업인 시멘트 산업이 자원순환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친환경 산업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이번 엑스포에는 삼표시멘트(삼척)를 비롯해 쌍용C&E(동해),쌍용-한일현대시멘트(영월), 한라시멘트(옥계) 등 강원권 4개 업체가 친환경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뜻을 함께했다.시멘트산업 홍보부스에는 시멘트 소성로(시멘트 원료를녹이는 가마)를 활용한 자원순환 재활용의 안전성 및 우수성, 온실가스 저감 효과 등 친환경성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 또 자원순환 재활용 확대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삼표시멘트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 배출 저감은 시대적 과제이자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의 핵심"이라며 "탄소감축을 위한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고 자원 재활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