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물량 20% 늘어난 150억원 규모희귀 와인부터 평점 높은 와인까지 총 70만병강남점에는 '브루어리 웨스트' 팝업 진행
  •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을 앞두고 하반기 와인 창고대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70만병, 150억원 규모의 와인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4일과 5일 본점과 강남점 한정 수량으로 희귀 와인을 초특가로 선보인다. 미국 나파 와인 선구자로 불리는 조셉 펠프스의 ‘인시그니아 19’ 39만8000원, 프랑스 생떼밀리옹 지역의 탑 와이너리 ‘샤또 슈발 블랑 19’ 99만원, 보르도 슈퍼 세컨드의 최강자 ‘샤또 팔머 19’ 53만원 등이 있다.

    인기 와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텍스트 북 까베르네 소비뇽’ 3만9000원, ‘샤또 몽페라 19’ 1만9900원, ‘이기갈 꼬뜨 뒤 론 루즈 19’ 1만4000원, ‘파이퍼하이직 브륏’ 5만4000원, ‘샤또 까망삭 15’ 4만8000원, ‘몰리두커 투 레프트 피트’ 3만5000원 등이다.

    글로벌 와인 커뮤니티 ‘비비노’의 평점 3.5 이상(5점 만점) 얻은 와인도 함께 소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울프 블라스 이글호크 쉬라즈’ 1만1000원, ‘캐릭터 말벡’ 8900원, ‘포르타6 띤또’ 1만2000원, ‘산 텔모 샤도네이’ 8000원 등이 있다.

    강남점에서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아메리칸 맥주 ‘브루어리 웨스트’ 팝업도 연다. 강남점 지하 식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루어리 웨스트는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스타디움 공식 맥주로 블랙베리 등 최상의 재료와 캘리포니아의 자연 환경속에서 만들어진 수제 맥주다.

    팝업을 기념해 맥주 4캔 구매 시 10% 할인하고, 세종 엑스트라 2병 이상 구매 시 전용잔을 증정한다.

    이밖에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올드빈티지 와인부터 평론가 고득점, 구하기 어려운 희귀 와인까지 다양한 상품을 최대 65% 할인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