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네파 아르테, 다운 자켓과 코트 장점 살린 구스 롱패딩 선봬아이더 스테롤 S 다운 출시… 친환경 가치 담아
  • ▲ 네파 아르테ⓒ네파
    ▲ 네파 아르테ⓒ네파
    겨울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롱패딩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롱패딩은 운동선수들이 입던 벤치코트 스타일로 시작했다. 무채색 위주의 컬러와 다소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이었다면 최근에는 슬림한 핏은 물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는 등 점점 더 진화되고 있다는 평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아웃도어업체들은 한겨울에도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패딩룩 연출이 가능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네파는 다운자켓과 코트의 장점을 결합한 구스 코트(goose coat) 아르테를 매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아르테는 일반적인 다운자켓과는 달리 부해 보이지 않는 슬림한 핏으로 마치 코트같이 모던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제공하는 코트형 다운이다.

    올해는 업그레이드된 허리 벨트 디테일로 슬림한 핏감을 더욱 강조했으며, 외부 퀄팅선이 없어 깔끔하고 포멀한 아웃핏 연출이 가능하다. 나사(NASA)가 개발한 축열 소재인 트라이자(Trizar)를 안감 프린트로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했고, 과불화화합물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발수제(PFC)를 사용했다. 
  • ▲ 스테롤 S 다운ⓒ아이더
    ▲ 스테롤 S 다운ⓒ아이더
    아이더의 ‘스테롤 S 다운’은 긴 기장의 롱다운 재킷이다. 고기능성 윈드스토퍼 라이닝 소재가 사용돼 뛰어난 방풍 효과는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보온성을 제공한다.

    이중 넥 스타일이 적용돼 외부에서 유입되는 찬바람을 보다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충전재는 윤리적 가치를 담은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 구스 충전재가 사용돼 가벼우면서도 포근한 따뜻함을 선사한다.

    디스커버리의 ‘켈리 여성 롱 구스패딩’은 후드형 프리미엄 퍼패딩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유럽산 폭스 퍼를 후드에 적용해 풍성한 후드 디테일의 고급스러움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허리 스트링을 조절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다운 자켓의 실루엣을 슬림하거나 루즈하게 연출할 수 있어 스타일링의 자유도까지 높였다

  •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3FW 김고은 화보ⓒ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3FW 김고은 화보ⓒ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