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주민에 연탄 후원봉사활동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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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공간혁신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7일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사단법인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와 서울연탄은행이 공동 주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최근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4000장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측은 "전달한 연탄이 올겨울 한파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간 관리 전문 기업으로, 평소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9월에는 재활용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굿 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원 순환에 이바지하고, 소외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