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209억원 증가…668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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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은 올해 3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전년대비 46%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한신공영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실적공시에 따르면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전년동기대비 209억원 증가한 668억원을 기록했다.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좋아진 이유로는 최근 분양호조 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한신공영 자체사업인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아산 한신더휴는 분양률이 90%에 도달했다.또한 한신공영이 시공중인 △포항 학산 한신더휴 엘리트파크 △울산대공원 한신더휴 등도 초기 분양부진을 딛고 분양률 60%를 넘어섰다.이에따라 중도금대출이 실행돼 공사비 회수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한신공영 측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현장에서 중도금대출이 실행됐고 자체사업 분양호조로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개선됐다"며 "이는 향후 실적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