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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자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수도권에서 건설업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샤롯데봉사단은 전날 경기 의왕시에 살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2곳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봉사단은 도배 및 장판 시공,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와 청소를 도왔다.또한 이달 16일에는 경기 여주시 소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단은 발코니에 외풍 차단 도어를 설치하고 △난간 보수 △창고 및 의료시설 정리와 청소 등을 함께 했다.롯데건설은 측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