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억원 모금…'매칭그랜트' 방식 통해 1억원 추가해외 낙후지역 이러닝 환경 구축…장애인 일자리 창출
  • ▲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과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나눔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본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출발했다. 참여 인원과 모금액이 해마다 늘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올해엔 회사 차원에서 임직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총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금은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해외에선 △낙후지역 이러닝(E-Learning) 환경 구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 기자재 후원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됐다. 국내에선 '굿윌스토어' 등 개관에 활용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매년 사회공헌에 대한 임직원 관심과 참여가 꾸준히 늘어 2억원이 넘는 기금을 전달했다"며 "임직원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을 내년에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