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희망의 집 고치기 등 사회공헌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해외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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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본 상은 기부·나눔문화 활성화로 사회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임직원 2000여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2022년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해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에 연간 2억원 및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에선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해 3년간 50만불을 후원했으며 리비아·모로코·나이지리아 등에서도 600회이상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시술을 후원했다.이밖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성금 기부과 강릉 산불피해 주민 돕기, 리비아 홍수 피해 복구 등 지원을 펼치고 있다.대우건설 측은 "국내외 소외된 계층에 먼저 손을 내밀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