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오 대표·임직원 250명 참석…3년연속 중대재해 0건
  • ▲ 산행에 참석한 동부건설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 산행에 참석한 동부건설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새해 수주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와 본사 및 현장 임직원 250여명은 목표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윤진오 대표는 "지난해 매출과 수주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2조3000억원 수주실적을 올렸다. 총 9조원에 이르는 수주잔고를 쌓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마련했다. 강세를 보여온 공공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등 비(非)아파트부문 비중을 확대했다.

    안전보건부문에선 3년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제로)를 달성했다. 또 안전보건 법규 준수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최적화 등을 담은 안전보건 실천방침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동부건설 측은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안전체계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신뢰받는 건설사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