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오 대표·임직원 250명 참석…3년연속 중대재해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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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새해 수주목표 달성 및 안전기원 산행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윤진오 동부건설 대표와 본사 및 현장 임직원 250여명은 목표달성과 무재해를 기원하며 임직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윤진오 대표는 "지난해 매출과 수주목표를 모두 달성했고 3년연속 중대재해 0건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내실경영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동부건설은 지난해 약 2조3000억원 수주실적을 올렸다. 총 9조원에 이르는 수주잔고를 쌓아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마련했다. 강세를 보여온 공공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등 비(非)아파트부문 비중을 확대했다.안전보건부문에선 3년연속 중대산업재해 Zero(제로)를 달성했다. 또 안전보건 법규 준수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최적화 등을 담은 안전보건 실천방침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동부건설 측은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안전체계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신뢰받는 건설사 위상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