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종 사장부터 신입사원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 찾아 배식 봉사활동 진행
  • ▲ (좌측 다섯 번째부터) 회유 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등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 (좌측 다섯 번째부터) 회유 스님(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등이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최근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시니어 취업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전원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 올해 신규 배치된 신입사원 13명도 첫 번째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번 배식 봉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도가니탕, 장어구이 등 보양 음식 대접에 쓰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설날을 앞두고 복지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