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8가구 모집에 4442명 접수…최고경쟁률 29.37대 1당첨자 발표 27일…영통역 도보 5분·발코니확장 제공
  • ▲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GS건설
    ▲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GS건설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분양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가 평균경쟁률 12.07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29.37대 1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42명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12.07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전용 84㎡B가 46가구에 1351명이 몰려 29.37대 1을 기록,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A 12.16대 1 △84㎡D 7.79대 1 등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84㎡C는 5.67대 1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예비당첨자 선정비율(500%)을 채우지 못해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까지 총 2만명이 내방해 청약 흥행을 예감했다"며 "단지 입지는 수원내 최상급지로 평가받고 있는데다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평면설계, 브랜드 신뢰 등이 더해져 수원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분양가 총 10%이며 계약시 5%, 계약후 1개월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다. 영통초·영일중·영덕고 등 10여개 학교가 반경 1km내 위치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도 도보권이다.

    홈플러스(수원영통점)·롯데마트(영통점)·수원체육문화센터 등도 인접했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가 모인 삼성디지털시티도 근거리에 위치했다.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엔 △다목적 운동시설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가구 2.4m로 높였다.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