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인근 본사 옥외 LED 전광판에 희망광고 게재할 성남시 소상공인 모집30일까지 접수…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하루 약 100회 이상 광고 노출 기대
  • ▲ 페퍼저축은행이 본사 소재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광고 송출을 지원한다. ⓒ페퍼저축은행
    ▲ 페퍼저축은행이 본사 소재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광고 송출을 지원한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은 경기 성남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소상공인 무료광고 송출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분당 서현역에 있는 본사 사옥 옥외 대형 LED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광고' 참여 사업자를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최근 경기 침체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옥이 주요 오피스 및 상권이 밀집한 서현역 인근에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성남시민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홍보가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는 유용한 홍보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자등록과 사업장 소재지가 성남시에 모두 위치한 자영업자로, 지원서류 및 접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페퍼저축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희망광고 게재 대상자로 선정된 소상공인은 추후 전달받을 광고 제작가이드에 따라 이미지 또는 동영상 형태의 광고 소재를 제출하면 된다. 희망광고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송출되며 광고 한개당 1일 100회 이상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소상공인 희망광고를 통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자영업자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고민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ESG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저축은행은 본사가 위치한 성남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성남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환경의 달을 맞아 서현역 일대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