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훈련·직접능력향상 프로그램 탑재재활교육 활용…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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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키오스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센터는 사회적응훈련과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이 담긴 교육용 키오스크를 발달장애인 재활교육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측은 "디지털기술의 빠른 변화로 소외될 수 있는 장애인들이 키오스크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며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관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거제 애광원에서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재활지원 성금 1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또한 한국 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교육용 의류를 기부하는 등 장애인 직업훈련과 자립을 지원했다.관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중이다.지난 2월 용산구 쪽방촌 가구에 설 명절맞이 식료품을 지원했고 3월엔 용산구 동물보호소에서 유기묘 돌봄봉사를 진행했다.4월엔 용산드래곤즈와 함께 나무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오는 6월엔 서울시의회·한국해비타트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오는 9월엔 추석 명절맞이 급식봉사 및 식료품 지원, 12월 연말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