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젠쓰리, 혁신 엘리베이터로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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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는 디지털 커넥티드 젠쓰리(Gen3™) 엘리베이터가 ‘2024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한국경영인증원(이하 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다. 특히 혁신성으로 10년 연속 이노스타 선정상품을 배출한 기업은 ‘혁신의 기둥’으로 등재하고 있다.오티스코리아는 2015년부터 이노스타 인증 엘리베이터 부문에서 계속 1위를 차지했고,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젠쓰리로 올해 이노스타 1위를 또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기염을 토했다.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젠투(Gen2®)의 검증된 기술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 원(Otis ONE™)을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 커넥티드 엘리베이터다. 젠쓰리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통해 안전, 기능,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젠쓰리 엘리베이터에 탑재된 오티스 원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엘리베이터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클라우드 서버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디지털 유지관리 솔루션이다.분석된 승강기 성능 정보와 예측 인사이트는 고객 포털과 앱을 통해 고객과 오티스 서비스팀에 투명하게 공유돼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는 선제적인 유지관리 제공으로 고장이 발생하기도 전에 잠재적인 문제까지도 파악해 해결할 수 있다.조익서 오티스코리아 대표는 “젠쓰리 엘리베이터는 출시되자마자 고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승객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재창조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170여년 전에 우리가 시작한 이 승강기 업계를 계속해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