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팰리스, 애플망고 담긴 카네이션 케이크 출시더 플라자, 초콜릿 카네이션 케이크 새롭게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 호접란과 금박으로 장식한 케이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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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가 가정의 달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케이크를 잇달아 출시했다. 카네이션으로 장식해 존경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고, 각종 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미식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카네이션을 표현한 ‘디어 그레이트풀’과 ‘디어 러블리’ 2종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매력적인 붉은 카네이션이 돋보이는 ‘디어 그레이트풀’ 케이크는 제주 애플망고와 딸기가 풍성하게 샌드된 생크림 케이크로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풍성하게 올렸다.
‘디어 러블리’ 케이크는 또 다른 느낌으로 연분홍 빛 사랑스러운 무드의 카네이션을 연출했으며 하단에는 봄의 화사함을 더한 진주와 리본 장식을 더했다. ‘디어 그레이트풀’은 11만원, ‘디어 러블리’는 10만원이다. 케이크의 예약은 최소 3일전, 네이버 예약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가 선보인 ‘플라워 박스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에 초코와 마스카포네 크림을 샌드하고 생화 카네이션으로 화려함을 표현했다.
‘블리스풀 로즈 케이크'는 화이트 시트에 달콤한 라즈베리 잼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넣은 케이크에 우아한 붉은 장미를 아름답게 수 놓아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플라워 박스 케이크’는 15만원, ‘블리스풀 로즈 케이크’ 8만5000원이다. 판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또는 3일 전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올해 고객 수요를 반영해 기존 생화 카네이션 케이크에 이어 초콜릿 카네이션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네이션 케이크 2종은 풍성한 꽃으로 포인트를 줘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에 유자 크림을 섞어 상큼한 풍미를 자랑한다. 초콜릿 카네이션 케이크는 파티시에가 겹겹이 쌓은 꽃잎 모양이 특징으로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가격은 6만5000원부터며 오는 15일까지 블랑제리 더 플라자와 네이버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된다. -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화려한 생화 장식이 돋보이는 ‘안다즈 어버이날 케이크’를 선보인다.
‘안다즈 어버이날 케이크’는 부드러운 바닐라 스펀지 시트와 파티세리 크림을 이용한 바닐라 무슬린 크림을 겹겹이 쌓고, 상큼한 산딸기 콩피를 곁들여 깊은 바닐라 풍미와 새콤달콤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행복이 날아온다’는 꽃말을 가진 호접란과 금박으로 풍성하게 장식해 그 자체로 하나의 선물 같은 느낌을 준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정성스럽게 포장한 카네이션 한 송이도 준비된다.
가격은 13만원(세금 포함)이며,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1층 아츠(A’+Z)에서 선보인다. 아츠 운영시간은 일~목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금~토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